회화
전화 영어와 화상 영어, 어느 쪽이 맞을까
둘은 길이 차이가 아니라 훈련 방식의 차이입니다.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맞는 쪽이 갈리며, 단계에 따라 옮겨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시각 정보
화상은 상대의 입 모양과 표정이 보입니다. 전화는 소리만 있습니다. 이 차이가 훈련 성격을 바꿉니다. 화상은 이해를 돕는 단서가 많아 부담이 적고, 전화는 단서가 없어 듣기 부담이 큽니다.
전화가 유리한 경우
실제 업무 전화나 콜센터 응대처럼 소리만으로 소통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한다면 전화가 실전에 가깝습니다. 또 이동 중에도 가능해 매일 이어가기 쉽고, 공간 제약이 없습니다.
화상이 유리한 경우
발음 교정은 입 모양을 봐야 해서 화상이 필요합니다. 자료를 함께 보며 진행하는 수업, 아이 수업에서 집중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화상 쪽입니다.
길이가 만드는 차이
10분과 20분은 다룰 수 있는 양이 다릅니다. 10분은 한 주제를 깊게 가기 어려워 매일 반복하는 구성에 맞고, 20분은 한 회차 안에서 도입과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단계에 따라 옮기기
왕초보 단계에서 전화로 시작하면 단서가 없어 힘들 수 있습니다. 화상으로 시작해 익숙해진 뒤 전화로 옮겨 듣기 부담을 늘리는 순서가 있습니다. 반대로 시간이 부족해 전화로 유지하다 여유가 생기면 화상으로 옮기기도 합니다.
섞어 쓰는 방법
주 5회 중 며칠은 전화, 며칠은 화상으로 나누는 구성도 가능합니다. 상담 시 목적과 일정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