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를 조립하면 어색해지는 이유
단어를 하나씩 알고 문법 규칙으로 조립하면 문법적으로는 맞지만 원어민이 쓰지 않는 문장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언어에는 함께 붙어 다니는 조합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덩어리로 익히면 빨라집니다
조합을 통째로 외우면 말할 때 조립 과정이 생략됩니다. 문장을 만드는 시간이 줄어 대화 속도를 따라갈 수 있게 됩니다. 초중급에서 발화 속도가 느린 원인 중 상당 부분이 이 조립 시간입니다.
어디서 덩어리를 얻는가
따로 자료를 찾기보다 이미 접하는 것에서 뽑는 편이 낫습니다. 수업 중 강사가 쓴 표현, 드라마 대사, 업무 메일에서 자주 보이는 조합을 모으면 자기 상황에 맞는 덩어리가 됩니다.
상황과 함께 외우기
덩어리만 따로 외우면 어디에 쓸지 모릅니다. 어떤 상황에서 나온 표현인지 함께 기록해 두면 실제로 그 상황이 왔을 때 떠오릅니다.
써 봐야 남습니다
외운 덩어리는 한 번이라도 실제 대화에서 써 봐야 자기 것이 됩니다. 수업에서 그 주에 모은 덩어리를 의식적으로 써 보는 시간을 두면 정착률이 달라집니다.
수업과 함께 쓰면 더 남습니다
혼자 하는 학습은 교정을 받을 수 없어 틀린 채로 굳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 방법으로 준비한 것을 수업에서 실제로 써 보고 다듬으면 자기 표현으로 정착합니다.
영어회화 과정 보기
한 회차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정해진 교재를 순서대로 나가는 방식이 아닙니다. 학습자가 말해야 하는 상황을 재료로 삼고, 매 회차 같은 흐름으로 진행합니다.
- 도입
- 지난 수업에서 다룬 표현을 짧게 확인합니다. 여기서 막히면 그날 재료를 조정합니다.
- 본론
- 준비한 상황이나 가져오신 자료로 대화를 진행합니다. 강사가 오래 말하지 않고 학습자 발화 시간을 최대로 잡습니다.
- 교정
- 말하는 도중에 매번 끊지 않습니다. 한 덩어리를 마친 뒤 모아서 짚습니다.
- 정리
- 그날 나온 표현 중 쓸 만한 것을 골라 남깁니다. 다음 수업 도입에서 다시 나옵니다.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해 보고 정하시면 됩니다. 체험 수업은 비용 없이 진행합니다. 강사와 진행 방식이 맞는지 확인한 뒤 등록 여부를 정하시면 됩니다.
- 레벨테스트10문항, 2~3분이면 끝납니다. 현재 단계와 학습 유형이 나옵니다.
- 상담결과를 함께 보며 목적과 낼 수 있는 시간을 확인합니다. 전화 10분과 화상 20·30분 중 어느 쪽이 맞는지도 이때 정합니다.
- 체험 수업배정 예정 강사와 실제 수업을 한 번 해 봅니다. 설명 방식과 말하는 속도가 맞는지는 해 보기 전에는 알기 어렵습니다.
- 과정·강사 확정체험 후 맞지 않으면 다른 강사로 바꿔 다시 진행합니다.
- 시작고정 시간을 잡고 시작합니다. 진행 중에도 목적이 바뀌면 재료와 비중을 조정합니다.